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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1년간 연인 관계였던 가수 샤키라(45)를 두고 불륜을 저질러 결별한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제라드 피케(35)가 '파탄의 원인'이 된 새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더 이상 샤키라와 세간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새로운 로맨스를 이어가겠다는 대담한 행동이다.
결국 샤키라는 지난 11일 피케의 불륜을 저격하는 내용을 담은 신곡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프로듀서 겸 DJ 비사랍과 '콜라보'한 이 곡은 공개 사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동시에 피케는 '세기의 불륜남'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피케는 이에 개의치 않고, 새 연인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는 대담함을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