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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 레전드의 주장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솔라노의 대답은 명료했다. 그는 "두 명이 있다. 케인과 손흥민이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보고 싶다"며 "누군가 뉴캐슬은 현금이 무한정 있다고 말하더라. 둘을 영입하면 뉴캐슬은 확실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찰떡 조합'을 다시 한번 인정한 셈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24일 풀럼전에서 또 한번 하모니를 연출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결승골로 연결하며 1대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올 시즌 리그에서 3위(승점 39)에 포진해 있다. 반면 토트넘은 5위(승점 36)다. 이대로 막을 내리면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 하지만 솔라노는 "뉴캐슬은 유로파리그 진출로 올 시즌이 마무리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