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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벤투스 합류 뒤 주춤 '70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고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1-27 02:44 | 최종수정 2023-01-27 05:47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블라호비치 영입에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새로운 반전이 있을 수 있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 종료 전까지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거래를 성사시키는 부분에 있어 가망이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꾀했다. 부트 베르호스트를 임대로 데려왔다.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의 움직임도 지켜보고 있다. 블라호비치도 영입 대상 중 한 명이다. 2000년생 블라호비치는 지난해 1월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그는 유벤투스 소속으로 36경기에서 16골을 넣었다.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경기에서 17골을 넣었던 것보다는 떨어진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익스프레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블라호비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는 유벤투스에서 경기력 기복을 보였다. 그의 주가가 하락했다. 그의 몸값은 현재 7000만 파운드 수준'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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