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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이탈리아 AS로마 감독이 60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환갑 잔치'에도 뒤끝은 멈추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케이크를 커팅한 후 한 조각을 선수 대표인 주장 로렌조 펠레그리니에게 건넸다.
그 사이 펠레그리니의 옆에 있는 니콜로 자니올로는 철저히 무시했다. 자니올로는 로마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릭 칼스도프도 비슷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 '더선'의 설명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칼스도프를 '배신자'로 지목해 논란이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