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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전세계 최고 연봉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통해 맨유 일부 동료들을 초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카타르월드컵 개막 직전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유를 비난했다는 이유로 방출됐다. 이후 맨유로 복귀하지 못한 호날두는 사우디 알 나스르와 연봉 1억7000만파운드(약 2600억원)에 계약한 뒤 사우디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 달 숙박비만 3억8000만원에 달하는 사우디 초호화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호날두는 현재 고향인 포르투갈 외곽에 호화로운 집을 짓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방출된 뒤 선수들이 모인 단체채팅방에서 나간 상태다. 다만 일부 선수들과 연락을 유지하기로 약속했고, 그들을 리스본에 있는 새 집과 사우디로 초대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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