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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라와 레즈에서 2008년 볼프스부르크에 입성해 분데스리가와 인연을 맺은 하세베는 올 시즌까지 무려 15년간 독일 무대를 누볐다. 2008~2013년 볼프스부르크, 2013~2014년 뉘른베르크, 2014~202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었다. 기록은 431경기에서 8골. 차범근이 갖고 있던 분데스리가 아시아 출장 기록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