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첼시의 겨울이적시장은 여름에 이어 또 뜨거웠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22)를 8800만파운드(약 1335억원)에 수혈했다. 대신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조르지뉴를 1200만파운드(약 183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아스널에 매각했다.
첼시의 베스트11도 새롭게 짜여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이 페르난데스가 가세한 새로운 선발라인업을 예상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폭풍영입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보지 못했다. EPL에서 10위(승점 29)에 처져있다. 페르난데스, 펠릭스, 무드리크 등으로도 반전에 실패할 경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