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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카세미루만 퇴장인가.'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맨유가 2-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이었다. 안토니가 상대 진영으로 돌파하는 과정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슐룹이 강하게 밀어냈다. 안토니는 A보드까지 굴러 떨어졌다. 이 모습을 본 맨유 선수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양 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카세미루는 레드카드를 받고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카세미루가 상대 선수 목을 조른 뒤 퇴장당한 것에 대해 심판을 비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조던 아예우가 프레드에게 초크했지만 퇴장을 당하지 않았다. 맨유 팬들은 심판의 이중잣대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