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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동안 FC서울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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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5일 FC서울 훈련장인 GS챔피언스파크에 입성했다. 성남 일화 사령탑 시절 풍생고 유스 출신 걸출한 신인 황의조와 동고동락했던 안익수 서울 감독이 다리를 걷어차는 친근한 장난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환영한다. 어려운 결정 해줘서 고맙다. FC서울 팬들을 위해 대표선수다운 모습을 보여달라"며 어깨를 두드렸다.
선수들 앞에 선 황의조는 "6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단 입단 인터뷰를 통해서도 "FC서울이라는 팀에서 뛰게 됐는데. 선수들, 팬 분들 기대하시는만큼 최선을 다해 뛰겠다. 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저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장에서 뵙겠다"는 인사를 건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영상제공=FC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