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둔 아스널이 전력보강에 나선다.
스털링은 지난 여름 입지가 줄어든 맨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직까지 이렇다할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리그에서 단 4골에 그쳤다.
첼시는 일단 영입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스털링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털링 역시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첼시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수의 선수를 영입했다. 올 여름 추가영입을 위해서는 방출이 선행돼야 한다. 이미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등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스털링을 보낼수도 있다는게 90min의 예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