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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맨체스터 라이벌' 맨유의 씀씀이를 조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하한다. 조만간 그렇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안 그런가.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가 타이틀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추가 질문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약 그들이 돈을 조금 더 쓴다면 그렇다. 그동안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라고 했다. 이 매체는 '최근 5시즌 이적 시장 총지출에서는 맨시티가 맨유보다 2500만 파운드를 더 썼다. 하지만 순지출에서는 맨유가 더 많이 사용했다. 맨시티는 1억6200만 파운드를 썼다. 맨유는 5억27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