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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다니엘 레비 회장이 반응할지는 의문이다.
헨더슨은 맨유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 기회가 없는 맨유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어한다.
맨유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수혈에 사활을 걸고 있다. 첫 번째 옵션이 케인이다. 올 여름 30세가 되는 케인이지만 1억파운드(약 1600억원)를 기꺼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케인은 2024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공짜 이적'의 위험을 감수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맨유는 헨더슨으로 레비 회장을 흔든다는 그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