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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단단히 뿔났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는 두 팀의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정 팬 입장권을 20% 줄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EPL 원정팀이 종종 배분 받는 3000석보다 600석 줄어든 2400석만 배정 받는다는 의미'라고 했다.
리버풀은 성명을 통해 '리버풀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경기 티켓 배정이 크게 줄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는 맨체스터 경찰, 지역 안전 자문 그룹, 맨시티 사이에 합의된 것이다. 리버풀은 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EPL, 맨시티 구단과 접촉해왔다. 구단은 EPL 원정 경기에 가능한 많은 팬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