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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나왔다.
더선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3년 성공적이지만, 논란도 많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10년이 지난 현재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감독 후보를 마련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등과 경합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 프랑크푸르트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네딘 지단 전 감독도 옵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