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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해리 케인이 은퇴한 후 잉글랜드에는 어떤 스트라이커가 있냐.' 팬들의 우려다.
그의 화력이 올 시즌 폭발했다. 리그1에서 2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리며 랭스는 물론 아스널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발로건은 올 시즌 후 아스널로 다시 돌아온다.
이제 A대표팀에서 뛸 수 있을만큼 성장했다. 잉글랜드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친 그는 미국 18세 이하 대표팀에도 소집된 적이 있다.
미국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도시다. 그는 또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을 암시하는 'ususususussu 당신은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잉글랜드 팬들도 걱정이다. '사우스게이트가 세계 최고의 젊은 재능 중 한 명을 잃었다', '사우스게이트가 실기했다. 케인이 은퇴한 후 잉글랜드에는 어떤 스트라이커가 있는가', '사우스게이트는 또 다른 선수를 잃었다'고 볼멘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