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민재(나폴리)가 국가대표팀 경기를 마치고 한 깜짝발언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한 매체가 선정한 비유럽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8일 서울에서 맞대결한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 맨유 미드필더 카세미로(브라질) 그리고 소속팀 동료인 빅토 오시멘(나이지리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 등과 한 팀을 구성했다.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아츠라프 하키미(모로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콰도르), 안드레 오나나(카메룬)가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자말 무시알라(독일),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 로드리(스페인)가 스리미들을 구축한다.
주앙 칸셀루(포르투갈),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요스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올렉산드르 진첸코(우크라이나)가 포백을 꾸리고,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가 골문을 지킨다.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 듀오' 손흥민(대한민국), 해리 케인(잉글랜드)도 빠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