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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2)가 근 8개월만의 선발 복귀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월클의 부활'을 알렸다.
히트맵은 더욱 놀랍다. 첼시 지역과 리버풀 지역까지 캉테의 발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별명 '캉길동'으로 불리는 캉테의 장점이 이날 한 경기에 잘 나타났다.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캉테는
1억 유로의 사나이 엔조 페르난데스와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다는 평도 나왔다.
캉테의 맹활약에도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 주앙 펠릭스, 마테오 코바시치의 연이은 빅찬스 미스로 득점없이 비겼다. 첼시는 승점 39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