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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완주중학교가 '5v5 게토레이 풋살 2023' 전주 지역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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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FC는 A조에서 완주중학교에 앞서 1위였지만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제일FC는 준우승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신 송승우(15)가 8골로 MVP에 오르며, 아쉬움을 달랬다. 제대로 축구를 배우지 않고 네이마르 스페셜로 공부를 했다는 송승우는 대회 내내 현란한 개인기로 가장 주목을 받았다. 송승우는 "예선 탈락 할 줄 알았는데, 이벤트도 당첨되고 MVP까지 차지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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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예선을 시작으로 출발한 '5v5 게토레이 풋살 2023'은 서울(동대문점), 전주에 이어 부산, 천안(이상 5월6일), 고양(일산), 평택(이상 5월13일)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지난해 5개 지역 예선에서 두 곳(고양, 평택)이 늘었다. 총 141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주)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스포츠조선은 미디어 파트너다. 지난해에 열렸던 이 대회에선 총 284개팀, 3500여명의 전국 중학생이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