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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톱시드인 1번 포트에 편성됐다.
이번 아시안컵은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 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성적의 4개 팀이 16강전에 진출한다.
2023년 아시안컵 조추첨 행사는 5월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은 조추첨 행사에 직접 참석한 뒤 대회 기간 태극전사들이 지낼 숙소와 훈련장, 경기장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은 1956년 이 대회 초대 대회 챔피언이다. 한국은 1960년 제2회 대회를 개최했고, 2연패까지 달성했다. 클린스만 감독도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