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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가수' 임영웅이 '절친' 황의조(31·FC서울)의 오랜 침묵을 깨웠다.
경기 전부터 축구장은 팬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찼다. 사전 예매만 3만8000석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 관중은 4만7000명, 유료 관중은 4만5007명이었다. 코로나19 시대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코로나19 이후 프로 스포츠 최다 관중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2002년 월드컵 기념관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는 임영웅의 사인 유니폼을 경매에 부치려다 과열 우려에 취소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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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