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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울산 현대가 압도적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개막 6연승이다.
수원은 후반 11분 바사니의 페널티킥 시도가 울산 수문장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4분 불투이스의 후방 패스를 김경중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추격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수원의 파항 공세는 울산 조현우를 뚫지 못했다. 울산이 홈에서 2대1 승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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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 2분 깨졌다. 포항 고영준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포항은 후반 12분 제카의 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