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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983년에 슈퍼리그가 처음 시작됐을때 그 당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볼보이를 했다. 그 경기를 보면서 저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가지고 축구를 했다. 몇년 후 꿈을 이뤘다. 그간 받았던 상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상이 아닌가 싶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54)의 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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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프로연맹은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계속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