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구토 유발 디자인'
아디다스가 제작한 아스널의 2023~2024시즌 원정 유니폼이 유출된 뒤 벌어진 상황이다. 바닥에 놓여 있는 다음 시즌 아스널 원정 유니폼의 전체적인 색깔은 연노란 색이다. 흔히 쓰는 '형광팬 색깔'과 비슷하다. 여기에 굵은 검은 색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
팬들은 이 디자인의 콘셉트에 대해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면서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구토유발 디자인'이라는 표현도 나왔다. '스키드 마크가 들어간 노란 페이지'라거나 '하이비즈 얼룩말'이라는 표현도 있다. 어쨌든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