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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계륵이다.
잠잠하던 그린우드는 2022년 자신의 여자친구가 성폭행 및 폭행 영상을 SNS에 올렸다. 결국 경찰 조사가 진행됐다. 맨유는 '그린우드가 혐의를 벗기 전까지 어떤 지원도 없다'고 밝혔고, 그린우드는 '맨유에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대응했다. 결국 혐의는 모두 벗어났지만, 그린우드는 여전히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7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그린우드의 임대를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 소속인 폴 포그바가 이적을 도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