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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카쿠와 블라호비치의 스왑딜이 성사될까.
2년 전 9750만파운드라는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돌아왔지만, 실망스러운 모습만 남긴 루카쿠도 사우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루카쿠의 경우 사우디로 보내는 것보다, 유벤투스와의 스왑딜 카드로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노리는 선수는 유벤투스의 특급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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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카드를 이용해 최소 비용으로 블라호비치를 데려온다면 첼시는 성공이다. 유벤투스도 이탈리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이탈리아에서 뛰고 싶어하는 루카쿠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