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예산 문제로 해체설이 돌던 양주시민축구단(K3)이 급한 위기는 넘긴 모습이다.
양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감독 퇴진설) 예산 때문에 얘기했던 것이다. 6월까지 사단법인 절차를 해야했다. 그게 되지 않으면 이것저것 운영이 힘들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왔다. 그렇게 되면 급여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선수들 급여 등도 나중에 책정해서 줘야한다. 사단법인 절차에 따라 법인이 되지 않으면 힘들 것다는 내용을 했던 것이다. 그 내용이 돈 것 같다. 법인도 다 됐다. 크게 문제 없다. 시에서 절차에 따라 급여 등 밀리지 않고 얘기가 다 됐다. 감독님이나 그런 부분들도 얘기가 나온 것이다. 지금은 큰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추경에 예산 계획을 다 세워서 얘기는 다 됐다. 그래서 사단법인 절차가 된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법인화를 할 수 없던 상황이다. 법인화가 됐다. 예전처럼 그냥 안해준다고 뭐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9월 정도에 2차 추경은 된다. 우리가 8000만원 받는 게 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축구발전기금 낸 게 있어서 그걸 받아서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