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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틀 태극전사'가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이제는 두 번째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한국은 U-17 아시안컵에서 1986년과 2002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챔피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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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상대는 우즈베키스탄이다. 조별리그 D조에서 2승1무를 기록하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5골(상대 자책골 1골 포함·1실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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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변성환호'의 김명준과 윤도영은 이번 대회에서 각각 4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이 득점왕을 배출한다면 2014년 이승우(수원FC) 이후 9년 만이다. 이승우는 2014년 대회에서 5골을 넣으며 득점왕과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김명준은 "득점왕에 오른다면 정말 좋겠지만, 팀 우승이 목표다. 그러면 득점왕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4강전이 어렵겠지만, 팀 모두 하나가 돼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