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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적인 팀."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팀 역사상 '최다득점자' 음바페는 PSG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PSG는 분열적인 팀, 분열적인 클럽이기 때문에 PSG에서 뛰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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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했다. 사람들은 팀을 만들고 스쿼드를 조직하고 클럽을 만드는 사람들과 이야기해야 한다"며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후임으로 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임명돼 새 시즌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MLS 인터마이애미로 떠나고 네이마르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음바페마저 PSG에 대한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상황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