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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것."
이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내주 주말 오후 6시 로타흐-에거른 운동장에서 공개세션으로 시작되는 테게른제 훈련캠프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테게른제 호수엔 괴물이 없다'는 매력적인 헤드라인을 뽑았다. 김민재는 대신 7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싱가포르에서 맨시티(26일), 가와사키 프론탈레(29일), 리버풀(8월2일) 등과 3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김민재가 뮌헨에 도착하고 바이에른이 공식적으로 이적을 발표할 때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김민재의 이적은 현재 확정됐다. 김민재는 지난주 서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옵션을 이행했다'고 재차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A매치 49경기 3골을 기록한 김민재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분데스리가 챔피언의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썼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했으며 연봉은 1200만 유로 안팎'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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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