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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보기엔 재능 있는 선수다."
은돔벨레는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돌아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아직 계약 기간 2년이 남았다. 과연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을 만나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현지 매체 '풋볼런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기자 회견을 소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은돔벨레는 잘해왔고, 지금도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말하며 "나는 있는 그대로를 본다. 나에게 은돔벨레는 매우 재능 있는 축구 선수다. 그는 작년 우승팀 나폴리의 일원이었다. 은돔벨레가 여기에 있고, 우리의 일부가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