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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PSG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콜로 무아니.
그리고 PSG는 최전방으로 눈을 돌렸다. 콜로 무아니가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됐다. PSG는 당초 나폴리의 대형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원했지만, 1억5000만파운드라는 몸값은 부자 구단 PSG에게도 부담이 됐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23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그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등이 콜로 무아니를 원하는 팀이다.
남은 건 이적료 협상. 프랑크푸르트는 1억파운드(약 1670억원)를 원했지만, PSG는 8000만파운드 정도로 타협하기를 원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콜로 무아니보다 더 저렴한 옵션인 아탈란타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초점을 돌린 상태다. 뮌헨은 토트넘 간판 해리 케인 영입에 '올인'을 선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