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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이스, 하베르츠로 성에 안 차나.
여기에 아약스 수비수 율리엔 팀버도 런던 도착 직전이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맨시티의 선수 2명을 동시에 데려온다는 '충격적인'계획을 세웠다.
일단 알바레즈 영입은 쉽지 않은 미션이다. 알바레즈는 엘링 홀란드 때문에 주로 벤치에서 출격했지만,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3월 맨시티와 2028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이 5년 남은 상황에서 맨시티는 8000만유로 거액 제안에만 알바레즈를 보낼 마음이 생긴다. 아스널은 6000만유로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워커 영입은 현실성이 있다. 워커는 더 이상 붙박이 주전이라고 하기 힘든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맨시티와의 계약도 이제 1년 남았다. 아스널은 오른쪽 수비 강화를 위해, 맨시티에 1600만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의 경우 바이에른 뮌헨과 셰필드 콜도 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