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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적이 임박한 판 더 벤.
수비 라인에도 공을 들였다. 일찍부터 판 더 벤을 센터백 대체 자원으로 점찍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협상에서 조금 난항을 겪었지만, 선수 개인과는 일찌감치 합의를 마친 토트넘이었다.
당초 볼프스부르크는 판 더 벤의 몸값으로 3000만파운드를 불렀다. 하지만 토트넘의 관심에 4000만파운드로 가격을 올려 협상이 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로마노는 두 클럽이 현지시각으로 월요일에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고, 판 더 벤은 곧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