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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오일 머니'의 공세를 극복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이 1위에 올랐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사우디리그를 명문 유럽리그처럼 만든다는 플랜 하에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등 4개팀을 인수했다.
전성기가 지난 슈퍼스타들은 물론,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의 경우에도 알 힐랄의 천문학적 액수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 행을 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위, 첼시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 애스턴 빌라 무사 디아비, 풀럼 마르코 실바가 포함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