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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철기둥' 김민재(26)가 필요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특히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티아스 데 리흐트도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투헬 감독은 뱅자맹 파바르-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중앙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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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종료 직전 얀 좀머와 호흡이 어긋난 모습을 연출한 우파메카노는 후반 시작되자마자 교체됐다.
투헬 감독은 새 시즌 센터백 조합을 김민재-데 리흐트로 염두에 두고 있다. 우파메카노는 센터백 백업 후보 1순위다. 김민재의 강력한 수비력이 절실했던 한 판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