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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파트너' 해리 케인(토트넘)이 바이에른뮌헨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현지 기자가 보도했다.
폴크 기자는 '군필'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CEO와 마르코 네페 뮌헨 테크니컬디렉터가 계획했던 아시아 투어를 갑작스럽게 취소한 것도 토트넘과 협상 때문이라고 전했다. 28일 런던에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폴크 기자는 "지난 만남에서 양측은 호텔에서 조식을 함께 먹으며 첫 미팅을 했다. 뮌헨은 이번 미팅에선 돌파구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재 소속팀' 뮌헨은 일본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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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원클럽맨'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영혼의 파트너'인 손흥민 동료에서 김민재 동료로 '환승'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