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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6)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데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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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매체 '골닷컴' 독일판도 '김민재는 경기 초반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가와사키 유니폼이 김민재의 전 소속팀인 나폴리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기 때문일까'라고 보도했다. 극초반 다쿠마에게 슈팅을 허용한 장면이 대표적이다.
그래도 김민재가 뛰는 동안 실점은 없었다. 독일 매체 '키커'도 '김민재는 빠르게 안정을 취했고, 빌드업에 참여했다. 매우 탄탄하고 집중된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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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는 기분이 좋다.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쉽지 않다. 다만 최상의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