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많은 맨시티팬들이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지만, 눈앞에서 더 브라위너가 '월클 패스'를 뿌리는 모습을 보지 못할 전망이다.
부상 여파로 보인다. 영국 매체들은 더 브라위너가 부상을 안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에른뮌헨과 친선전에서도 벤치에 대기했다.
팬들의 아쉬움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달랬다. 홀란은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후반 10분까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스 안에서 한 차례 왼발 슛을 쐈지만, 위력없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