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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공격 옵션 다각화'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7-30 10:11 | 최종수정 2023-07-30 10:47


'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언론 더선은 '맨유의 회이룬 영입이 임박했다. 이적료로 72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다. 먼저 64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이다. 추가로 800만 파운드를 전달할 것이다. 맨유는 회이룬을 영입해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 우승,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를 기록했다. 새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해 간다.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공격수 보강을 위해 힘을 썼다. 맨유는 지난 시즌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텐 하흐가 원하는 라인업' 맨유, '72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임박…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이 회이룬을 활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예상했다. 첫 번째는 4-3-3 포메이션에서 스리톱의 중심이다. 왼쪽에는 래시포드, 오른쪽에는 안토니 혹은 제이든 산초가 함께 뛸 가능성이 있다. 뒤는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카세미루로 예상했다. 수비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을 예측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를 꼽았다. 두 번째 방법은 회이룬과 래시포드의 투톱 형성이다. 세 번째는 회이룬을 원톱으로 세우는 방식이다.

한편, 회이룬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로 이적했다. 그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서 9골-2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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