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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그라운드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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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표정은 밝았다. 일본에 도착한 뒤 일본 팬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사인을 해주고 공항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걸음걸이도 정상이었다. 절뚝거림은 없었다. 훈련장에도 모습을 보였다. 다만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부상 관리를 위한 개인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역시 지난 25일 알 나스르(사우디), 28일 세레소 오사카(일본)과의 친선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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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투샷도 공개됐다. 이강인이 마사지를 받을 때 바로 옆에 네이마르도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발목 수술 이후 재활 중인 네이마르도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일본 오사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을 마치고 도쿄로 이동, 내달 1일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또 곧바로 대한민국 부산으로 건너와 다음달 3일 K리그 전북 현대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갖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