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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네이마르 부친이 '이강인의 새로운 절친' 네이마르(이상 파리생제르맹)가 이번여름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네이마르 시니어는 "어딘가에서 왔을, 의도가 있는" 보도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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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향후 거취에 대한 이견으로 구단과 마찰각을 세우며 1군 스쿼드에서 제외된 가운데, 일본~한국 투어를 다녀온 직후 네이마르의 이적요청설이 떠오르면서 PSG를 둘러싼 분위기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지난시즌 'MNM'(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트리오를 가동했던 PSG는 이강인과 함께하는 새 시즌, 'MNM 트리오'가 한명도 남지 않게 될 수도 있다. PSG는 이날 벤피카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를 임대로 영입했다.
이강인은 13일 로리앙과 홈경기를 통해 PSG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