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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필 포든(맨시티)의 언쟁 뒷얘기가 공개됐다.
미러는 '포든은 눈에 띄게 화가 났다. 그는 동료들보다 빨리 그라운드를 떠났다. 포든은 라커룸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가갔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포든은 맨시티 동료들 앞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질책했다. 그는 "다시는 나에게 그렇게 하지 마세요. 다른 선수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잖아요"라고 소리쳤다.
미러는 '이것은 규율을 어기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날 선수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며 포덴에게 사과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히려 포든의 개성에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