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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케인처럼 플레이 하지 마!"
축구 전문매체 기브미스포트는 17일(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히샬리송에게 케인처럼 플레이해서는 안된다고 했다(Postecoglou tells Richarlison to not be like Kane at Hotspur Way)'고 했다.
케인은 특별하다. 강력한 골 결정력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패싱 능력을 가지고 있다. 케인과 손흥민이 EPL 최고 다이내믹 듀오가 된 이유다.
케인은 최전방에서 강력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단, 상대의 압박이 거세면, 2선에서 내려와 경기를 조율한다. 게다가 '킬 패스'를 절묘하게 뿌린다. 케인이 EPL 최고 공격수인 이유다.
이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이 케인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의 압박 방식이 핵심이 될 것이며, 히샬리송에게 골대 가까에서 플레이하기를 원한다. 히샬리송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역할에 대해서고 짙었다.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또 다른 방법은 손흥민이다. 히샬리송의 가장 강력한 대체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고, 기대 이상의 전방 리드가 가능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