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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이세도 놓친 리버풀의 대안은 엔도.
리버풀은 이후 사우샘프턴의 10대 유망주 로미오 라비아에게 눈을 돌렸다. 5000만파운드를 투자해야 했다. 그런데 라비아마저도 첼시에 내주고 말았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리버풀이 두 사람 대신 슈투트가르트의 엔도를 데려오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미 개인합의는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적료는 1800만유로(약 260억원)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50경기를 뛴 엔도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뛰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