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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올 시즌 강원FC에 한 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강원은 탈꼴찌에 실패했다. 3승12무13패(승점 21)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11위 수원 삼성(승점 22)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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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후반 39분 한꺼번에 4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유인수 김우석 이강한 황문기가 투입됐다.
포항은 후반 42분 또 다시 아쉽게 득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롱 크로스를 김인성이 감각적으로 헤딩한 것을 이호재가 문전에서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 포스트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