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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은 왜 FC메스 경기장에 스카우트를 급파했나.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미카우타제의 플레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메스와 클레르몽과의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카우타제와 메스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남아있는데, 토트넘 뿐 아니라 웨스트햄과 레스터시티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잉글랜드 외에는 아약스가 선두주자다. 이미 메스측과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메스는 기량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적지 않은 금액을 부르는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