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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가 분노했던 것을 인정했다.
미러는 '누녜스는 EPL 개막 후 3경기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의 출전 시간은 41분에 머물러 있다. 누녜스는 좌절감을 드러냈다'고 했다. 누녜스는 첼시와의 공식 개막전에서는 후반 21분, 본머스전에선 후반 41분, 뉴캐슬전에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다.
누녜스는 "나는 내가 경기에 뛰는 시간은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항상 나를 증명하고 싶다. 벤치에 앉을 때는 긍정적인 의미로 화를 낸다. 경기 뒤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포옹은 우리가 얼마나 좋은 관계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매 순간 행복하다. 내 차례가 될 때를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준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