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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의 진짜 일원이 됐다. 레더호젠(전통의상)을 입었다.
케인은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그는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2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팀 문화에도 녹아드는 모습이다. 드디어 레더호젠을 입었다. 그는 앞서 레더호젠 착용이 의무인지 몰랐다고 인정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독일의 전통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 행사 때 레더호젠을 입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스타는 '케인이 마침내 레더호젠을 입었다. 팀 동료인 토마스 뮐러, 알폰소 데이비스 등과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케인은 동료들 사이에서 '매너 다리'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