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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2년 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맨시티)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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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다. 30대 중반이 된 올해부터 지난 시즌과 같은 결정력을 몇 년이나 더 유지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만 하다.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를 물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 바르셀로나는 큰 고민없이 후계자를 정했다. 홀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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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홀란을 바르셀로나가 품으려면 재정적으로 풍족해야 한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와 계약을 하면서 수많은 방출조항을 삽입했다. 그 중 2025년 여름이 되면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이 1억5000만파운드(약 2500억원)가 된다. 다른 팀이 홀란 영입에 접근할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가 노리는 부분도 여기다. 그러나 리그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다 홀란까지 품으면 바르셀로나는 다른 후계자를 찾아야 한다. 유럽 축구계에선 홀란이 바르셀로나보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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