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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는 중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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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는 2021년 이적료 7300만 파운드(약1200억원)에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하지만 산초는 올 시즌 3차례 교체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는 개막 후 4경기에서 2승2패로, 11위에 올라 있다. 현재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서 개인 훈련 중인 산초 사가가 맨유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맨유는 16일 오후 11시 안방에서 브라이턴과 맞붙는다.
"이 주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우리 팀을 준비시키는 일이다. 그게 내가 하는 일"이라면서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팀과 구단을 위한 일이다. 내일 브라이턴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팀을 준비시키고, 내 모든 노력을 출전가능한 선수들에게 쏟고 있다. 그(산초)는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지금 이 순간에 기여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